가고싶은 섬 반월박지도 로고

장도

가고싶은섬 장도

마을이야기

고요한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섬,

화려하지 않아도 소소한 이야기
일상에 쉼표를 얻을 수 있는 장도

보성 장도는 보성에서 유일한 섬으로 면적은 2.5㎢, 2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해안선길이 15.9㎢ 바다를 보며 달리는 자전거 둘레길이 있으며,
습지보호구역(2003)과 람사르 습지(2006)로 지정된 아름다운 갯벌이 있습니다.

노루를 닮은 섬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에 속해 있으며 조수간만의차가 심해 썰물 때면, 바닷물이 거의 모두 빠지고 갯벌이 장도연안가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집니다.

장도의 유일한 대중교통 ‘사랑호’

유일한 대중교통 사랑호는 단 1대 뿐이며, 여행객들과 주민들을 위해서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입니다. 장도의 발이 되어주는 사랑호의 종점은 장도부수마을회관입니다.

람사르 해안보존습지

보성장도는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풍요로운 갯벌이 있어 벌교 꼬막의 약 80%가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국가어업유산으로도 지정된 뻘배를 타고 꼬막을 캐는 주민들의 일상을 볼 수 있으며, 천연 갯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